여행

2박 3일 오사카 여행 후기 간사이공항에서 시내 이동방법유니버셜스튜디오 도톤보리 글리코상 모자이크

워터러버 2025. 3. 25. 16:07

가족과 함께한 2박 3일 오사카 여행 후기를 오늘은 풀어보려 합니다. 엄마, 아빠, 그리고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오사카를 누볐던 이 여정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첫째 날에는 도톤보리 글리코상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둘째 날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하루 종일 신나게 놀았고, 마지막 날에는 모자이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오사카는 정말 가족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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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글리코상

간사이 국제공항(KIX)에서 오사카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

 전철 이용

1. JR 특급 하루카(Haruka)

  • 운행 구간: 간사이공항 ↔ 텐노지, 신오사카, 교토 등
  • 소요 시간: 약 30~50분
  • 요금: 약 2,000~4,000엔
  • 특징: 쾌적하고 빠른 이동, JR 패스 사용 가능

2. 난카이 특급 라피트(Rapi:t)

  • 운행 구간: 간사이공항 ↔ 난바
  • 소요 시간: 약 34~39분
  • 요금: 약 1,430엔
  • 특징: 전 좌석 지정제, 빠른 이동

3. 난카이 공항 급행

  • 운행 구간: 간사이공항 ↔ 난바
  • 소요 시간: 약 44분
  • 요금: 약 920엔
  • 특징: 경제적인 선택

 리무진 버스 이용

  • 운행 구간: 간사이공항 ↔ 오사카 주요 지역(우메다, 난바, 신사이바시 등)
  • 소요 시간: 약 45~60분
  • 요금: 약 1,100~1,800엔
  • 특징: 짐이 많을 때 편리, 주요 호텔 근처 정차

 택시 이용

  • 소요 시간: 약 50분
  • 요금: 약 15,000~17,500엔
  • 특징: 편리하지만 비용이 높음

 렌터카 이용

  • 소요 시간: 약 50분
  • 요금: 렌터카 요금 + 고속도로 통행료(약 1,320엔)
  • 특징: 자유로운 일정 조정 가능

교통수단 소요 시간 요금(엔) 특징

JR 하루카 30~50분 2,000~4,000 빠르고 쾌적, JR 패스 사용 가능
난카이 라피트 34~39분 약 1,430 전 좌석 지정, 빠른 이동
난카이 공항 급행 약 44분 약 920 경제적인 선택
리무진 버스 45~60분 1,100~1,800 짐이 많을 때 편리
택시 약 50분 15,000~17,500 편리하지만 비용이 높음
렌터카 약 50분 렌터카 요금 + 통행료 자유로운 일정 조정 가능

첫째 날: 도톤보리 글리코상 앞에서의 찐 행복

오사카 여행의 첫날, 도톤보리 거리를 걷는데 아이가 "와! 저거 TV에서 본 거다!"라고 소리쳤습니다. 바로 그 유명한 글리코상  덕분에 엄마, 아빠, 아이도 함께 뛰어다니며 사진 찍기에 바빴습니다. 2박 3일 오사카 여행 후기 중 첫날의 도톤보리에서의 추억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거예요. 다만, 사람이 많아서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거리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았지만, 특히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는 꼭 먹어봐야 할 추천 메뉴입니다.

둘째 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웃음과 환상의 하루

2박 3일 오사카 여행 후기에서 빠질 수 없는 하이라이트가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J)입니다. 사실 초등학생 아이는 해리포터 존에 푹 빠져서 눈이 초롱초롱해졌고, 엄마와 아빠는 미니언즈와 함께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루 종일 테마파크를 돌아다니느라 발바닥은 아팠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특히 유니버셜의 퍼레이드 쇼는 너무나 화려하고 멋져서 아이도 엄청 좋아했습니다. 다만, 입장권 가격과 음식 가격은 꽤 비싸다는 점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사카 여행 명소 비교표

명소 특징 추천 대상 주의사항
도톤보리 글리코상 오사카의 상징, 인증샷 필수 가족, 커플 사람 많음, 소매치기 주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대형 테마파크, 다양한 놀이기구 아이들, 어른 모두 대기 시간 길음, 비용 부담
모자이크 쇼핑, 전망, 휴식 공간 가족, 연인 저녁에 혼잡, 교통 편의 확인 필요

셋째 날: 모자이크에서의 여유로운 마무리

2박 3일 오사카 여행 후기의 마지막 날, 우리는 모자이크로 향했습니다. 바닷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그곳에서 아이는 바다를 보며 소리치고, 엄마 아빠는 쇼핑과 카페 타임을 즐겼답니다.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한 시간, 사진으로 남긴 추억이 너무 소중했습니다. 오사카는 정말 가족여행지로 추천하고 다시 가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2박 3일 오사카 여행 후기를 통해 가족여행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오사카는 도톤보리, 유니버셜, 모자이크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물론 여행 중에는 아이의 컨디션, 휴식 시간도 잘 챙겨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시고 여러분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오사카의 매력을 만끽해보시길 바랍니다.